치과 건강 칼럼
신촌 틀니가 아플 때, 새로 만들어야 하나? 아픈 자리를 먼저 찾습니다
아프다고 바로 다시 만들지 않습니다.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에 따라 조정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01 — 결론
새로 만드는 것이 첫 답은 아닙니다
틀니가 아프다고 오시면 "다시 만들어야 한다"는 말을 예상하고 오십니다. 그런데 조정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
어디가 아픈지, 언제 아픈지, 언제부터 아픈지에 따라 원인이 갈립니다. 그걸 먼저 찾습니다.
02 — 어디가
아픈 자리를 정확히 찾습니다
틀니가 잇몸을 누르는 힘은 고르지 않습니다. 어느 한 지점에 힘이 몰리면 그 자리가 헐고 아픕니다.
입안을 보면 눌린 자국이나 헌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. 그 자리를 찾아 틀니 안쪽의 해당 부분을 조정합니다.
아프시면 빼놓고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, 그러면 눌린 자국이 사라져 찾기 어렵습니다. 오시기 몇 시간 전에는 끼고 계시는 편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.
03 — 언제
언제 아픈지가 원인을 말해 줍니다
- 씹을 때만 아프다 → 맞물림이 한쪽으로 쏠렸을 수 있습니다
- 끼고 있으면 계속 아프다 → 특정 지점이 눌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
- 빼면 얼얼하다 → 잇몸 상태나 압박 범위를 봅니다
- 말할 때 움직인다 → 가장자리 길이나 형태 문제일 수 있습니다
04 — 언제부터
처음부터인지 나중부터인지
처음부터 아팠다면 만들 때의 형태나 맞물림을 봅니다.
쓰다가 아프기 시작했다면 잇몸이 변한 것일 수 있습니다. 이가 빠진 자리의 뼈는 시간이 지나며 계속 줄어듭니다. 틀니는 그대로인데 잇몸이 바뀌면 맞지 않게 됩니다.
이 경우 안쪽을 새 잇몸 모양에 맞춰 채우는 방법이 있습니다. 통째로 다시 만들지 않고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05 — 잇몸
잇몸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
곰팡이균에 의한 염증, 눌려서 생긴 상처, 잇몸이 늘어난 상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이 경우 틀니를 아무리 조정해도 아픕니다. 잇몸을 먼저 치료한 뒤 틀니를 봅니다. 홍성배 원장이 잇몸 치료를 담당합니다.
06 — 다시 만들어야 할 때
조정으로 안 되는 경우
- 잇몸이 많이 변해 안쪽을 채우는 것으로 부족할 때
- 인공치아가 닳아 맞물림이 무너졌을 때
- 틀니에 금이 갔거나 부러졌을 때
- 남은 자연치아 상태가 바뀌어 설계를 다시 해야 할 때
이때도 왜 다시 만들어야 하는지가 설명되는지를 보시면 됩니다.
07 — 고정하는 방법
임플란트로 붙잡는 선택지
틀니가 자꾸 움직여 불편하신 경우, 임플란트 몇 개를 심어 틀니를 고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전체를 임플란트로 하는 것보다 개수가 적어 수술 범위와 비용이 다릅니다. 다만 남은 뼈 상태와 전신 상태를 봐야 하므로 모든 분께 되는 것은 아닙니다.
김근배 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보철과 전문의입니다. 틀니·임플란트·고정식 보철을 나란히 놓고 조건을 비교해 드립니다.
08 — 적응
새로 만들면 적응 기간이 있습니다
틀니는 만들어서 끼면 끝이 아닙니다. 처음 몇 주는 조정이 필요합니다. 눌리는 자리를 찾아 다듬는 과정이 몇 번 반복됩니다.
이 과정을 미리 말씀드리지 않으면 "새로 만들었는데 왜 아프냐"가 됩니다. 조정을 전제로 계획합니다.
09 — 내원
오실 때
가져오시면 좋은 것 — 지금 쓰시는 틀니(예비용이 있으면 그것도), 언제부터 어디가 아픈지 메모.
신촌역 8번 출구, 1층에 할리스커피가 있는 태영빌딩 5층입니다. 엘리베이터가 있고 건물 뒤편 1시간 무료주차가 됩니다.
조정은 여러 번 오셔야 하는 과정이라 가까운 곳에서 보시는 것이 실제로 편합니다.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합니다.
정리
- 아프다고 바로 다시 만들지 않습니다
- 오시기 전 몇 시간은 끼고 계시면 눌린 자국으로 찾기 쉽습니다
- 처음부터 아팠는지 쓰다가 아팠는지가 원인을 가릅니다
-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잇몸부터 봅니다
- 새로 만들면 조정 기간이 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
개인의 잇몸 상태, 남은 뼈, 맞물림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. 이 글은 일반적인 설명이며 개인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
이 안내는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실제 치료 방법은 검사와 상담 후 안내합니다.

